[단독] 엑소 수호, 코로나19 극복 위해 5천만원 기부..찬열⋅레이 이어 선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02 14: 17

보이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2일 OSEN 취재 결과, 수호는 이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수호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K팝 스타인 만큼,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수호 뿐만 아니라 앞서 엑소 멤버 레이와 찬열이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각각 2000만 원,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엑소 멤버들의 꾸준한 선행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고소영, 박해진, 기은세, 블랙핑크 리사, 엑소 수호, 모델 이수혁, 최소라, 배윤영, 이진이 등이 참석했다. 엑소 수호가 포토타임을 하고있다./ksl0919@osen.co.kr

엑소 멤버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달 28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레드벨벳과 소녀시대 윤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따뜻함을 전한다.
수호는 지난 2012년 엑소 리더로 데뷔했으며, 이후 팀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영역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뮤지컬 ‘웃는남자’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솔로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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