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유급 특별 휴무 6일까지 연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3.02 16: 07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와 관련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급 특별 휴무를 6일까지 연장했다. 아울러 순환 재택근무 시행 등을 포함해 후속 절차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2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진행된 유급 특별휴무를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주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응 전사 유급 특별 휴무를 3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전경. / 엔씨소프트 제공.

여기에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전사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부서별 인원의 50% 순환 근무 방식으로 조직 단위별로 근무 인원을 A, B 2개 조로 편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 접촉 환경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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