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이하 더 디비전2)’의 새로운 확장팩인 ‘뉴욕의 지배자’를 출시했다.
3일 유비소프트는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더 디비전2: 뉴욕의 지배자’를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디비전2: 뉴욕의 지배자’는 초창기 메인 악역이자 최초의 로그 요원인 아론 키너 세력과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전작의 주 무대였던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더 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는 스토리 확장을 넘어 그간의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게임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플레이어 최대 레벨이 40으로 증가하고 남부 맨해튼 지역으로 맵이 확장됐다. 남부 맨해튼은 레벨 제한 없이 탐험이 가능하며 플레이어 레벨에 맞춰 적들의 수준도 보정된다.

‘더 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는 총 5개의 주 임무와 8개의 보조임무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임무와 보조 임무가 서로 연계되어 있어 어떤 임무를 수행하더라도 전체적인 스토리와 연결되어 큰 흐름을 놓치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 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는 게임 스토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 SHD 레벨, 전설 난이도 등 엔드게임 콘텐츠를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12주로 구성된 시즌에 참여해 신규 스킬 개조와 고유 시즌 장비 및 스킨 의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무한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다양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전설 난이도를 선택해 AI로 무장한 블랙 터스크의 새로운 정예 하위 세력을 상대로 PvE를 경험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