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동석, '코로나19' 확산 방지 1억원 기부 '선행도 마블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03 15: 59

 
배우 마동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3일 OSEN 취재 결과, 마동석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마동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힘겨워 하는 분들을 돕고자 직접 기부처를 알아보며 기부금을 전달한 것.

마동석이 전달한 1억원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 지역의 감염 확산 차단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 치료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영화에 재능 기부 등으로 훈훈함을 전달해 온 마동석 측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관련해 OSEN에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지금, 의료진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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