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억원 남몰래 기부[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3.03 14: 55

 배우 현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남몰래 움직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3일 OSEN에 "현빈이 2월 27일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현빈이 기부한 2억원은 대구 경북 지역에 지원할 마스크 구매와 의료인들을 위한 의료물품 지급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들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현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현빈은 1억원 이상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아너소사이어이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빈 이외에도 이민호, 이정재, 고소영 등이 연일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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