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데스캠-신규 총기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04 09: 46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데스캠, 신규 총기를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4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클래식 모드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펍지주식회사는 ‘데스 캠’ 기능을 도입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킬을 당한 후 사망 직전 일정 시간 동안의 화면을 다시 볼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더블 배럴 산탄총 ‘DBS’를 보급 상자에 추가했다. DBS는 최대 14발 장전 가능한 산탄총으로 두 번 연이어 발사 후 펌프만 하면 재장전 없이 빠르게 재사격할 수 있어 근접전에 유용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총기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낙하 모션 및 탈 것의 디자인을 개편했다.

펍지주식회사 제공.

펍지주식회사는 실력자와 초보자가 경기를 펼치는 ‘신병 특훈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래식 모드에서 실력자와 초보자를 매칭해주는 시스템으로, 각각 실력을 등록해 초보자가 실력자를 초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보자는 전투 실력을 빠르게 키우고, 실력자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템, 차량, 사망 위치 등을 맵에 표시할 수 있는 마커 기능, 자기장과 연막 등의 컬러를 설정할 수 있는 색약 모드, 팀원별 보이스 음량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 추가되어 이용자들은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하드코어 모드를 다시 오픈했다. 하드코어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편의 기능인 자동 줍기와 문 열기, 발소리와 총소리를 맵에 표시하는 기능을 제거한 것으로, 아케이드 모드에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시티 헌터 컨셉의 신규 캐릭터 ‘카를로’를 선보였다. 카를로는 추락 시 발생하는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인게임 이벤트 또는 상점에서 캐릭터 상품권을 획득해 카를로로 교환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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