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지역 오딜리타를 추가했다.
4일 펄어비스는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에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이 벌이는 처절한 암투, 오딜리타의 비밀,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신규 지역 오딜리타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모험을 즐기며 신규 의뢰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오딜리타 지역의 메인 의뢰를 오는 4월 8일까지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순수한 마력 덩어리 5개, 발크스의 조언, 강화 지원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이용자는 오는 11일까지 ‘칼페온, 발렌시아, 오딜리타 황실 무역 삼파전’에 참여해 무역 납품 의뢰를 진행하면 금괴를 획득할 수 있다. 오딜리타의 각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NPC 룰루피를 찾아 의뢰를 해결하는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연다.

한편 펄어비스는 시즌 서버 ‘흑정령 서버’를 오는 18일 오픈할 예정이다. ‘흑정령 서버’는 일정 기간 시즌제로 운영되며, 기존 서버와는 별도의 서버다. 성장 지원에 특화된 서버로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신청과 생성을 완료한 이용자는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조련사의 피리, 가방 최대 슬롯 확장권, 금괴 1000골드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