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진영, 공릉동 야채곱창집 시식에 아쉬운 평가? "뭔가 빠졌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05 00: 35

가수 홍진영이 공릉동 야채곱창집 시식에 나섰다. 
4일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진영은 매니저와 함께 공릉동의 야채곱창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홍진영씨가 고기 매니아다. 직접 잡을 수만 있으면 매일 먹고 싶다고 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백종원 역시 홍진영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잘 알고 있다. 예능 시상식 갈 때마다 본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곱창을 먹기 전 바로 상추에 쌈을 싸는 매니저를 보며 "왜 처음부터 상추를 싸먹냐"라고 말했다. 곱창을 맛 본 홍진영은 "진짜 부드럽다. 너무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내가 홍진영씨를 좀 아는데 저 반응은 맛있긴 하지만 특별한 반응은 아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 모습을 본 백종원은 "인선씨가 내려가서 한 번 먹어보고 판단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인선은 "사장님들이 더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인선은 홍진영의 옆에 앉아 "한입만 먹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곱창을 맛 본 정인선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이게 빠졌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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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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