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임신했나?..♥︎올랜도 블룸과 6월 일본서 결혼 계획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05 14: 42

올랜도 블룸의 약혼녀 케이티 페리가 임신과 결혼설에 휘말렸다. 
5일(현지 시각) 피플지는 케이티 페리의 신곡 ‘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분석하며 “이 노래에는 케이티 페리의 헌신과 두려움, 다른 사람과 함께 이룰 행복한 삶에 대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티저를 보면 케이티 페리가 흰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두 손으로 불룩한 복부를 잡고 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케이티 페리에게 “엄마가 되는 건가요?”, “케이티 페리 임신? 오마이갓” 등의 댓글과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결혼설도 불거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오는 6월 일본에서 결혼할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빚을지도 모르지만 일본에서 치를 결혼식을 위해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2016년 콘서트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각각 미란다 커와 존 메이어와 헤어지고서 새 사랑을 찾은 셈. 특히 올랜도 블룸에게는 전처 사이에 낳은 아들 플린이 있다. 
그러나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도 10개월간 굵고 짧은 연애 끝에 결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017년 2월에 헤어진 둘은 이후 여러 차례 재결합설에 휘말렸고 6개월 만에 재결합에 골인했다. 
2018년 3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케이티 페리의 ‘위트니스 월드 투어 인 도쿄’에 올랜도 블룸이 동행해 화제를 모았다. 꾸준히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 계획에 이어 임신설의 주인공이 돼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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