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픽’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컴투스는 ‘스토리픽’의 티저 영상에서 개발 중인 스토리게임을 발표했다. ‘스토리픽’은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비롯해 ‘오피스워치’ ‘하트시그널’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곳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유저들은 ‘스토리픽’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스토리게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도입부에는 스토리게임 ‘킹덤’의 한 장면이 등장해 유저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소설’ 형태의 특징을 드러낸다.
이처럼 ‘스토리픽’에서는 유저가 스토리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각 단계마다 직접 이야기를 선택하고, 다양한 결말을 마주하는 등 원작 드라마의 감동을 새로운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컴투스는 최근 웹드라마로 제작돼 누적 조회수 7000만 뷰를 기록했던 인기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새로운 시즌과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등의 콘텐츠를 등록했다. 컴투스는 로맨스 장르 뿐만 아니라 추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로 ‘스토리픽’을 구성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