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남보라, 장어 '0마리'의 굴욕 만회하려 옷걸이 낚싯대 제작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3.05 22: 55

'도시어부2'에 남보라가 일반 낚시대에서 느낄 수 없는 미세한 촉을 위해서 옷걸이로 낚시대를 제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 A '도시어부2'에는 뉴질랜드의 악천후로 인해서 멤버들이 바다가 아닌 늪에서 장어 낚시를 시작했다. 
전반전에 0마리라는 굴욕을 맛본 남보라는 후반전을 위해서 직접 만든 낚싯대를 공개했다. 두꺼운 낚시대로는 입질이나 촉이 잘 안느껴져 흰색 철사 옷걸이에 줄을 묶어서 낚시를 해보겠다는 남보라. 이를 보고 이경규가 한숨을 쉬었다. 

"신동이 아니라 약간 신기가 있는 거 같아 샤머니즘인가 나는 얘 무서워"라면서 남보라를 무서워했다. 이걸로 해보겠다는 남보라의 말에 "그걸로 되겠니"라는 이경규와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박진철과 이덕화. 남보라의 후반전이 시작됐다. /anndana@osen.co.kr
[사진] 채널 A '도시어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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