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측 "방탄소년단 뷔, OST 가창 참여 조율 중"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3.06 18: 40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이태원 클라쓰' OST 참여를 조율 중이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측 관계자는 6일 OSEN에 "방탄소년단 뷔가 '이태원 클라쓰' OST 참여 여부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뷔가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한다면, 지난 2016년 12월 멤버 진과 함께한 KBS 2TV '화랑' OST '죽어도 너야' 이후 3년여 만에 드라마 삽입곡의 가창을 맡게 된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soul1014@osen.co.kr

특히 뷔는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서준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OST 참여가 성사된다면, 직접 박서준을 지원사격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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