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4, 잘츠부르크)이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잘츠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이 전날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4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6일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컵 플레이오프 4강 LASK린츠와 경기에서 후반 5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황희찬은 후반 38분 허벅지 뒤쪽 통증을 호소,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진]잘츠부르크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07/202003070217770216_5e628608939ef.jpeg)
일단 황희찬은 부상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3월 예정됐던 A매치 2연전이 모두 연기돼 대표팀 소집이 없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