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 "大히트 예감" 태국에서 발견한 훠이텅 꼬꼬빵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07 08: 20

이경규가 신메뉴인 꼬꼬빵을 내 놓았다. 
6일에 방송된 KBS2TV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가 태국에서 달걀 요리를 찾아 나선 가운데 신메뉴인 꼬꼬빵을 발견하고 직접 만들었다. 
이날 이경규가 향한 곳은 마사지샵이었다. 마사지사의 복장이 화려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마사지사는 마사지를 시작하면서 음악을 틀었다. 그 순간 마사지사는 이경규에게 다가가 따귀를 때리면서 마사지를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이연복은 "돈 주고 따귀를 맞는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내가 받아주니까 저 분이 더 신나서 때리더라. 20분 정도 맞은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마사지를 마친 이경규는 실제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푸팟퐁커리를 맛보러 갔다. 평소 커리를 싫어하는 이경규는 한 입 맛 본 후 엄지를 내밀었다. 이경규는 "게살이 너무 두툼하다. 맛이 없을 수 없다. 별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으로 너무 비쌌다. 
마지막으로 이경규가 찾은 곳은 이경규가 직접 섭외한 계란빵 가게였다. 이경규는 바로 촬영 허락을 받은 후 계란빵을 시식했다. 빵은 버섯 모양으로 앙증맞게 생겨 눈길을 끌었다. 빵을 뜯자 안에서 엄청난 비주얼의 달걀이 등장했다. 바로 달걀과 설탕을 섞어 만든 훠이텅 이었다. 
이경규는 연유에 찍어 먹어본 후 "빵을 몇 십 년 먹어봤지만 이런 빵은 처음이다. 빵 좋아하는 분들은 필히 먹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팟타이보다 이게 훨씬 낫다"라며 이경규는 신메뉴로 달걀빵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경규는 신메뉴로 태국의 달걀빵을 벤치마킹한 '꼬꼬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베이스가 될 빵을 만든 후 훠이텅도 만들었다. 완벽한 계란빵을 만들어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소미는 "약간 날로 드시는 느낌 아니냐. 다른 분들은 레시피를 고민하는데 그대로 가셔오셨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빵을 시식한 판정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원일은 "나는 빵집을 운영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원일은 "달걀의 풍미가 확 난다. 맛있긴 한데 식으면 달걀의 비린맛이 좀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연복은 "기존에 없었던 빵이다. 남의 아이디어를 참고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나는 걱정이 되는 게 다른 타 제품들이 꼬꼬빵과 경쟁이 가능할 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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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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