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넓다~"..'나혼자' 화사, 이사간 집도 화제 #테라스 #국화차 #리코더[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07 11: 45

‘나혼자 산다’를 통해 마마무 화사의 새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차를 몰고 야간 드라이브를 즐겼다. 한강을 정처없이 걸으며 음악을 들었고 맛있는 먹방까지 만끽했다. 
새벽 한강 나들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화사. 무지개 회원들은 화사의 달라진 집을 보며 깜짝 놀랐다. 그동안 ‘나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화사의 집과 달랐기 때문.  

다들 “집 넓어졌다”고 감탄할 정도로 크고 모던한 하우스였다. 화사는 “이사 갔다. 스케줄 모두 끝내고 쉬는 공간이니까”라며 휴식에 최적화 된 가구 배치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장안동 집은 보안이 안 됐다. 동, 호수까지 아는 것 같아서 좋은 곳으로 이사왔다”며 이사한 이유를 공개했다. 덕분에 새로 이사한 집은 보안도 좋고 넓고 쾌적했다. 
특히 탁 트인 조망과 아늑한 테라스가 포인트였다. 화사는 “제가 집순이라 종일 바깥 공기를 못 쐴 때가 있었다. 이 집은 테라스가 있어서 너무 좋다. 테라스에서 거의 사는 것 같다”고 국화차를 마시며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겼다. 
이 곳에서 화사는 집순이의 노는 법 정석을 뽐냈다. 아담 샌들러가 나오는 영화를 보거나 리코더의 신을 따라 리코더 삼매경에 빠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새 모던하우스에서도 화사의 일상은 역시 유쾌하고 소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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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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