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PORTS] ‘토론토 인싸’ 류현진, 언제나 동료들과 함께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3.07 11: 43

토론토맨이 된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분위기를 한껏 부드럽게 만들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0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류현진은 홈에서 시범 경기를 갖는 팀 일정으로 오전에 모든 공식 훈련을 마쳤다. 
마지막까지 투수들의 훈련을 함께한 류현진은 필드를 나서며 스태프들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고 장난스런 스킨십도 아끼지 않았다. 바람이 많이불며 쌀쌀해진 그라운드에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훈훈함을 채웠다.
이후 클럽하우스 대신 외야 불펜행을 선택한 류현진은 포수 뒤 백네트에서 동료들의 투구를 지켜봤다. 앞선 분위기와는 다르게 장난기 없는 진지함과 집중하는 눈빛으로 동료 투수들의 피칭을 지켜본 류현진. 말보다 행동으로 팀워크를 쌓아나가는 토론토맨 류현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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