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성광, 후배 개그맨에 ♥︎이솔이 뺏길 뻔했다? 무분별 TMI 토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3.07 15: 23

박성광이 후배 개그맨의 TMI 고백으로 충격을 호소,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오늘(7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박성광과 후배 개그맨 김회경을 둘러 싼 충격적 TMI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분별한 후배 개그맨의 입담에 박성광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올봄 결혼 소식으로 예비신랑 박성광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배 개그맨 김회경은 예상치 못한 MSG 토크로 박성광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회경은 과거 미모의 여성에게 연락처를 물어볼 뻔한 사연을 털어놓게 되고, 이어 그를 반하게 만든 여성이 박성광의 여친이었음이 드러나자 훈훈했던 분위기가 초토화 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박성광은 김회경에게 무언의 경고를 날리는가 하면, 웃길 욕심으로 토크를 이어가는 후배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와 함께 동료 개그맨들이 가담하며 주체할 수 없는 입담 폭격이 시작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코너 아이디어 회의 날, 박성광이 웨딩 촬영을 위해 자취를 감추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점차 리얼인지 MSG인지 구별하기가 힘든 토크가 이어지는 등 해명할 힘도 없어진 박성광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버튼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처럼 박성광조차 버티지 못했던 독한(?) 개그맨들의 입담이 예고되면서 '개그콘서트'를 향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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