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PK골’ 메시, 팀내최고 평점 8.4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3.08 07: 40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를 구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메시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승점 58)는 승점 3을 추가해 한 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56)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오야르사발이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다.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끝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메시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기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8.4점을 부여했다. 팀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였다. 이어 그리즈만이 7.5점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부진론이 고개를 든 메시였지만 결승골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