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교통사고로 수술→녹화 불참..곧 돌아올 것"[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08 18: 03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 녹화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묻고 더블로 던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유라와 이나은, 개그우먼 김나희, 배우 강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했다”며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오늘 녹화에는 함께 할 수 없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하하는 “광수가 괜히 미안한지 ‘지금 뭘 하고 있다’라면서 전화를 많이 한다”는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광수가 밝은 모습으로 곧 돌아올 거다”라고 걱정하는 애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줬다.
지난달 18일 이광수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15일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아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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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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