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측 "UFC 선수 오르테가에 폭행 피해? 사실 확인 중"[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08 22: 48

가수 박재범 측이 이종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폭행 피해와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재범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UFC 현장에서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는 말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헬와니 기자는 “한국의 가수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맞았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통역을 문제삼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박재범이 포토타임을 하고있다. / ksl0919@osen.co.kr

헬와니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이날 박재범과 동행했던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박재범에게 ‘제이팍이 맞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하자 손바닥으로 뺨을 때렸다. 이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오르테가가 박재범의 정찬성 통역을 문제 삼았다고 추측하고 있다.
박재범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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