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에스파뇰이 패했다.
에스파뇰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이루녜아 엘 사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에스파뇰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과 함께 승점 20점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우레이는 이날 경기에서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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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으는 2개의 슈팅만을 시도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우레이에게 평점 5.8점을 부여했다.
득점없이 맞이한 후반서 오사수나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후반 6분 오사수나는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토레스가 파넨카킥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에스파뇰은 좀처럼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오사수나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에스파뇰은 오사수나에 승리를 거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