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샬이 선제골을 터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더비'서 전반을 앞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서 앙토니 마샬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리드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맨시티가 안정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마샬을 이용한 공격을 펼치던 맨유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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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기회서 브루나가 기습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마샬은 문전으로 침투하면서 침착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 맨유가 1-0으로 앞섰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