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세리에A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3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이탈리아 무대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였다. 9000만 유로(약 1235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09/202003091446778795_5e65d9501d827.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이적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가 8500만 유로(약 1167억 원)로 2위에 올랐다.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루카쿠와 같은 금액으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가 8000만 유로(약 1097억 원)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7500만 유로(약 1029억 원)로 7위에 그쳤다. 한때 라이벌이었던 리오넬 메시(바르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장가치서 1위(1억 4000만 유로)에 오른 것과 비교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