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최송현, 연인♥이재한 첫 공개 "만난지 29일만에 청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09 23: 12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첫 공개, 입맞춤까지 서슴없이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첫방송됐다. 
먼저 첫번째 커플이 그려졌다. 푸른 바다에서 스킨 스쿠버를 즐기는 커플이 공개, 집 안에도 바닷 속 사진이 가득했다. 바로 배우 최송현과 베일에 쌓였던 남자친구, 프로 다이버 강사 이재한이 등장했다.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물 속에서 보고 예쁘다 생각했다, 바닷 속에서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최송현도 "다이빙 스타일도 비슷, 바다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인생 최고의 버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운명, 운명을 믿어요"라면서 서로를 바라봤다.  
이재한은 "세부란 도시에 수중 촬영 대회가 있었다, 송현이 우연히 거길 오면서 다이빙 하며 3일 같이 다녔다"고 했다.
송현도 "좋아하는 피사체도 비슷하고 둘은 카메라로도 통했다"고 했고, 재한도 "영상편집 관심사도 맞았다, 모든게 완벽했어"라며 영화대사 같은 달달한 맨트를 전했다. 최송현도 "내 사진을 찍어줄 때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데 내 심장도 쿵쾅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29일만에 프러포즈 결심했다고 했다. 최송현도 "첫날 오빠가 별 사진 찍으러 가자고 해 
그 다음에 오빠가 '결혼할래?'라고 물었다"면서 당시 입맞춤까지 재연했다. 첫 뽀뽀에 MC들은 진심으로 부러워하며 감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부럽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