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계 설현 인정"..'부럽지' 이원일, ♥︎김유진PD 최초 공개→'목 뽀뽀' 충격(종합)[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10 07: 53

스타쉐프 이원일이 연인인 김유진PD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모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던 김유진PD이기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셰프 이원일과 김유진PD 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첫 공개됐다. 장성규는 "'전참시' PD"라면서 "이원일이 회식때 온 이유를 오늘 알았다. 각자의 일에서 충실한 두 사람"이라고 전했다.
'PD계의 설현'이라 불리는 김유진 PD의 베일에 쌓여 있던 연예인급 비주얼이 독점 공개됐고 실제로 보는 이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원일은 "오늘도 예쁘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묻자, 이원일은 "아이들과 요리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진, 제작진으로 만났다"면서 일로 만난 사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달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원일 셰프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으로서의 행복한 소감을 밝혔던 바.
당시 개그우먼 이영자는 이원일의 예비신부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것을 공개하며 “얼굴이 진짜 예쁘신 분이다. 비유하자면 이유리, 이정현을 합쳐 놓은 느낌”이라고 미모를 극찬, 김유진PD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이원일과 김유진PD는 공개 커플만이 할 수 있는, 남다른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새벽까지 방송을 편집 중인 김유진 PD를 만나기 위해 MBC로 향했고, 그는 간식을 잔뜩 사와 김유진 PD와 그의 동료들을 챙겼다.
이에 김유진 PD는 인터뷰를 통해 "좀 예쁘긴 하더라. 저희 팀원까지 챙겨줘서 고맙다. 오빠라서 할 수 있었던 이벤트였던 것 같다"라고 연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인터뷰 도중 김유진 PD의 옆에 앉아있던 이원일은 갑자기 연인의 목에 기습 뽀뽀했다. 이를 본 MC 장도연은 "어머, 깜짝이야"라고, MC 장성규는 “저는 인터뷰 중에 목에 뽀뽀하는 장면은 처음 보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허재는 '얼음'이 돼 "저 커플은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 해 12월 이원일 측은 OSEN이 단독 보도한 열애 보도와 관련,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님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했다"며 사실임을 인정했다. 
또 또원일 측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원일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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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KBS 방송 캡처, 이원일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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