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만한 3월 기대작"..'다크 워터스', 개봉 D-1 언론들의 호평 세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10 08: 27

충격 고발 실화 '다크 워터스'에 관객들의 공감과 공분이 담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언론들의 호평 세례도 이어지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다크 워터스'가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연일 영화에 쏟아지고 있는 호평 세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작품.
'다크 워터스'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환경 스캔들을 파헤치기 위해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에 맞선 단 한 명의 변호사 롭 빌럿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듀폰은 독성물질 PFOA를 유출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유아매트 등 생활용품의 원료로 사용하여 기형아 출산율을 높이고 각종 중증 질병을 유발해 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인류의 99%를 중독시킨 독성물질의 위협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문제로 관객들의 공분을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시사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수 매체들의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매체들은 “독성물질 든 프라이팬·매트…영화 같지만 이것은 ‘실화’다”, “뜨거운 울림을 주는 진정성 있는 영화”, “거대 기업에 맞선 변호사의 힘겨운 싸움”, “불편한 진실을 밝히는 진정성 있는 노력이 담긴 영화”, “롭 빌럿의 용기 있는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 몸에 쌓인 환경오염 독성을 일깨우는 충격 고발 실화”, “진실과 정의를 쫓는 소름 끼치는 추적 스릴러”, “거대 기업과의 싸움. 정의가 이기다”, “추천할 만한 3월 최고의 영화”, “공생하는 세상의 변화를 촉구하다”, “꼭 알아야 되는 이야기” 등 충격적인 사실과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참담한 현실, 그러나 꼭 봐야 하는 마크 러팔로의 열정”, “마크 러팔로와 앤 해서웨이, 환상적인 케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연”,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마크 러팔로의 연기” 등 실화에 진정성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독성 물질 유출 사건을 추적하는 현재진행형 실화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다크 워터스'는 3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