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 신규 마스코트 아이디어 공모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3.10 15: 21

대전 하나시티즌이 새로운 마스코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전은 기존 마스코트 '대전이', '사랑이', '자주'의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기 위한 팬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최근 펭수, 라이언 등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이 흐름에 맞춰 K리그에서도 마스코트 온라인 반장선거가 큰 호응을 얻는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캐릭터 활용이 팬들과 소통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
대전도 마스코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팀의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신규 마스코트를 개발한다. 이에 앞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 대전 제공

응모 기간은 3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설문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로 최종 채택된 팬에게는 보급형 유니폼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팬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받아 탄생할 신규 마스코트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찾아간다. 뉴미디어 콘텐츠, 지역밀착활동, MD상품 등 마스코트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케팅을 통해 구단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대전은 향후에도 홍보·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이벤트 및 설문조사를 통해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마케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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