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다크 워터스', 코로나 여파에도 개봉날 예매율 1위 등극 [美친box]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11 07: 35

외화 '다크 워터스'가 개봉 당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다크 워터스'는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9.5%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는 여전히 침체된 분위기지만, '다크 워터스'는 3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크 워터스'는 마크 러팔로와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재회한 충격 고발 실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국내 박스오피스는 '인비저블맨'이 지난 10일 624개 스크린에서 1만 2,5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4만 72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뒤이어 '1917',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작은 아씨들', '정직한 후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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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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