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손흥민, 내달 복귀 알 수 없다" 영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3.11 14: 42

코로나 19로 인해 자가 격리중인 손흥민(토트넘)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내달까지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아스톤 빌라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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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직후 국내의 한 병원에서 골절 부위 접합 수술을 받을 손흥민은 곧바로 영국으로 돌아가 2주간의 자가 격리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영국 정부는 한국인 입국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손흥민은 14일의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난 뒤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한다.
이미 지난주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다음주에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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