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라윤경, IQ 169 '멘사' 남편도 포기한 아들 교육 [Oh!쎈 예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12 08: 21

코미디언 겸 트로트 가수 라윤경의 가족이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다.
내일(13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라윤경 부부가 게스트로 등장,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아들 민규군의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MBC 10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라윤경은 이후 배우와 트로트 가수로서도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에 두 살 연상인 김시명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BC 제공] '공부가 머니?'에서 라윤경 부부가 자녀 교육 고민을 고백한다.

남편 김시명 씨는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IQ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IQ 측정이 불가해 영국 런던에서 검사를 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라윤경이 '공부가 머니?'를 찾은 이유에 대해 "결혼할 때 남편이 자기가 머리도 좋고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아이 교육은 믿으라고 했었다. 하지만 호언장담과 달리 못 가르치겠다"며 포기를 선언했다고. 이에 김시명 씨는 "제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되더라"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여 고민 사연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멘사' 아빠도 포기한 라윤경 아들의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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