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빌라스 보아스(마르세유) 감독이 중국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프랑스축구협회가 자국내 축구경기 중단을 밝힌 가운데 마르세유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중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몽펠리에와 2019-2020 리그 1 경기를 앞두고 있는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프랑스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시즌 중단에 대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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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13일 겟프렌치풋볼뉴스에 게재된 인터뷰서 "스페인처럼 리그가 중단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믿음을 갖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면서 "일단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즌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특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코로나 19의 시발점인 중국의 대처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경우 현재 유럽이 대처하는 것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중국 축구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7년까지 상하이 상강을 이끌고 슈퍼리그에서 활약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