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가라이, 코로나19 양성 반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3.15 20: 50

이강인의 팀 동료인 에세키엘 가라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코파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가라이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가라이는 무릎 부상으로 아탈란타(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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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2020년은 분명히 좋은 시작은 아닌 것 같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몸은 괜찮지만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썼다.
가라이는 라 리가 선수 첫 감염자다. 라 리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중단된 상태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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