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영권, 승무원 출신 아내x남매 공개..만나자마자 '뽀뽀'[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15 21: 42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권이 예능을 통해 처음으로 가족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축구선수 김영권의 아이들, 일명 ‘리리’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의 아내는 승무원 출신이었다.
둘째 아들 김리현 군은 누나 김리아 양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했다. 누나가 장난감 화장대에서 놀자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 ‘거울 모드’를 완성했다.

누나가 간식을 들고 TV 앞으로 가자, 리현 역시 같은 먹을거리를 들고 따라갔다. 두 아이는 함께 나눠 먹으며 TV 속으로 빠져들었다.
김영권은 아내에게 전화해 “지금 비행기 탈 거다”라고 알려 아이들을 금세 들뜨게 만들었다. 
김영권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라며 “와이프가 승무원이었는데 제가 (결혼 전) 그 비행기를 타게 됐다. 찾아 보니 제 지인의 친구였다”고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2월,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올해로 결혼 7년 차에 접어들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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