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 '미스터트롯' 후일담을 전했다.
17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이 '미스터 트롯' 다음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노지훈은 '미스터 트롯' 탈락에 즐겨하던 다시보기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탈락하고 나서 위로의 문자를 많이 받았다"라며 "문자를 받아도 탈락 직후라서 위로가 되지 않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SNS 팔로우가 2천명이 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손편지로 적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노지훈은 '미스터 트롯' 시청률이 30%가 넘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앞으로도 이런 시청률은 없을거다. 정말 신화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노지훈은 직접 손편지를 적었다. 이 모습을 본 박명수는 "옥중 편지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노지훈은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 상인들은 노지훈을 보며 위로했다. 상인들은 "지금 떨어졌어도 힘내라. 더 가서 떨어졌으면 실망감이 더 컸을거다"라고 위로했다.
또 다른 사장님은 "열정은 너무 좋았는데 춤이 너무 과했다"라고 조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함소원이 노지훈을 따라했다. 이에 박명수는 "시어머니가 옆에 계신다"라고 소리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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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