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명과 경쟁이 시작됐다’…’콜 오브 듀티: 워존’, 배틀로얄 1인 모드 추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3.18 14: 03

출시 4일만에 1500만이상이 즐기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콜 오브 듀티: 워존’이 1인 배틀 로얄 콘텐츠를 18일 추가했다.
지난 3월 11일 출시 당시 워존은 3인 분대 모드를 선보였다. 이에 더해 18일 추가된 배틀 로얄 1인 모드는 스스로의 힘 만으로 나머지 149명의 적들에 맞서야 한다.
전통적인 배틀 로얄과 마찬가지로 서클이 계속해서 붕괴되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한 명의 플레이어만이 배틀 로얄 1인 모드 승리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전투에서 쓰러졌을 경우, 굴라그에서의 1대 1 총격전 승부를 통한 단 한 번의 추가 생존 기회를 노릴 수 있지만, 이를놓치면 전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워존 속 배틀 로얄 1인 모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정찰 드론, 심박동 탐지기 및 무인정찰기 등 게임 내 정찰 도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부활 키트를 전장에서 챙기거나 보급 위치에서 상대보다 먼저 구입해 두면 예기치 못한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다. 
게임 매치 내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계약 가운데 정찰의 경우, 타 모드에 비해 목표 지점을 점령해야 하는 시간이절반으로 감소되므로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최대 150 명의 플레이어들이 경쟁한다. 전통적인 ‘배틀 로얄’ 모드와 게임 매치 내 현금을 모으기 위해 다투는 신규 오리지널 모드 ‘약탈’ 등으로 경쟁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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