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산호가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동료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김산호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문지윤의 사진을 게재하며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윤은 미소를 짓고 있다.
문지윤은 앞서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인에 대한 대중과 팬들,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 문지윤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이후 ‘쾌걸춘향’,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