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故 문지윤 애도.."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19 08: 02

배우 김산호가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동료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김산호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문지윤의 사진을 게재하며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윤은 미소를 짓고 있다.
문지윤은 앞서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인에 대한 대중과 팬들,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이번 시즌14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합류해 영애-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신분을 숨겨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sunday@osen.co.kr

김산호 SNS
고 문지윤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이후 ‘쾌걸춘향’,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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