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매든 감독, 오타니 일본 일시 귀국 허락" 日언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3.19 11: 29

LA 에인절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당분간 일본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타니에게 일본 일시 귀국을 허락했다"고 19일 일본 교토 통신이 전했다.
오타니는 팀 훈련이 재개되면 팀에 합류할 예정. 이 매체는 "오타니가 일본행 비행기에 오를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오타니 쇼헤이./dreamer@osen.co.kr

한편 오타니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2패(평균 자책점 3.31)를 거뒀고 타자로는 타율 2할8푼5리(326타수 93안타) 22홈런 61타점 59득점 10도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10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6리(384타수 110안타) 18홈런 62타점 51득점 12도루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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