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아가타' 필람 포인트 3..'쏘우' 제작진의 자신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19 16: 13

 ‘쏘우’ 시리즈를 통해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한 호러 명장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신작 ‘세인트 아가타’가 19일 개봉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인트 아가타’( 제공 원더스컴퍼니, 수입 스톰픽쳐스코리아, 배급 디스테이션)는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가 수녀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스릴러. 배급사 측은 이날 개봉을 맞이해 필람 포인트 BEST 3를 전격 공개했다.
‘세인트 아가타’는 호러 명장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완성한 공포 호러 스릴러로 기대를 모. 대런 린 보우즈만은 ‘쏘우’ 시리즈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군더더기 없는 호흡으로 숨막히는 공포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공포 영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스틸사진

특히 신선한 소재와 충격적인 비주얼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극한으로 치닫게 만드는 강렬한 서스펜스는 압도적인 공포를 경험케 하며 공포 마니아는 물론 전 세계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고도의 장르적 쾌감을 기반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연출력을 입증한 보우즈만이 또 하나의 호러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예측 불가한 변주를 통해 극강의 공포를 전하는 그만의 연출로 완성된 ‘세인트 아가타’는 기존 공포와 차별화 된 더욱 진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스틸사진
‘세인트 아가타’는 개봉 전부터 국내외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뚜렷한 장르를 가진 신선한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 세계 유수 판타스틱 영화제의 초청 세례를 받으며 화제성을 높인 것.
국내에서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에 초청되어 전 좌석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제51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제39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제18회 런던 프라이트 페스트, 제18회 토호러 필름페스트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무서운 수녀 영화!”(The scariest things), "내용과 연출,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호러물”(Hollywood in Toto), "모두를 매료시키는 명연기"(Morbidly Beautiful), “호러 마니아라면 꼭 봐야할 작품”(POPAXIOM) 등 작품에 대해 뜨거운 찬사를 보내며 기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수녀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밀실 공포 스릴러로 담아내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갈 곳 없는 미혼모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수녀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한 메리와 그런 그녀를 끊임없이 감시하고 쫓는 수녀들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의 전개로 이제껏 만나지 못한 공포를 전할 예정. 극강의 비주얼과 쫄깃한 서스펜스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러닝타임 1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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