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리그 재개 및 종료 판단 유보 "상황 주시, 3월 중 결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3.19 18: 18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리그 재개 및 종료에 대한 판단을 미뤘다.
KOVO는 1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된 리그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남녀 12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리그 재개 및 종료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눴지만, 결정 보류했다.

사진은 만원 관중을 이룬 장충체육관의 모습. /dreamer@osen.co.kr

KOVO는 "각 구단의 이해관계에도 불구하고 리그 운영에 대한 대승적인 의견을 나눈 끝에, 현 상황을 좀 더 주시하고 신중하게 고려하여 3월 중으로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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