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LG 트윈스,'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청백전 하이라이트'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3.20 22: 29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의 자체 청백전이 진행됐다.
백팀은 이천웅(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현수(좌익수) 이형종(우익수) 박용택(지명타자) 김민성(3루수) 오지환(유격수) 유강남(포수) 김용의(1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 대신 김용의가 1루수로 출장한 것을 제외하면 주전 라인업이다.
청팀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중견수) 정주현(2루수) 전민수(좌익수) 채은성(우익수) 김호은(1루수) 백승현(유격수) 최재원(3루수) 이성우(포수) 신민재(지명타자)가 출장했다. 
백팀은 1-6으로 뒤진 5회말 1사 1루에서 이천웅, 정근우, 김현수, 이형종의 4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5-6으로 추격했다. 6회 1점씩 주고받으며 경기는 7-6으로 끝났다. 
이날 경기는 청팀이 백팀을 상대로 7-6으로 승리했다./ksl0919@osne.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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