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 신상 공개 청원 독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3.21 18: 00

배우 문가영이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원을 독려했다.
문가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는 청와대 청원 글을 캡쳐한 사진을 올렸다.
‘텔레그램 n번방’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뒤 이를 텔레그램 유포한 사건으로, 경찰이 파악한 피해 여성은 74명, 이 중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진행된 JTBC 월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발표회에서 문가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문가영은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한다는 청원글을 캡쳐해 올리며 청원을 독려했다.
한편, 문가영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 역을 연기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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