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의뢰인, 양세형x소유진 '휘바 휘바 숲속 집' 선택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3.22 23: 37

복팀이 1승을 거머쥐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세쌍둥이 자매가 복팀의 매물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세쌍둥이 자매가 원하는 3억원 대 매물을 찾아나섰다. 앞서 의뢰인 세쌍둥이 자매는 둘째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광주에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싶다며 방은 3개,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집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3억 대라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임성빈x노홍철x신다은이 경기 광주 신현리를 찾았다.  임성빈은 자연속에 살지만 근처가 바로 분당이다. 도시까지 느낄 수 있는 입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두나무 우애 걸렸네' 아파트를 소개했다.  문을 열자마자 널찍한 다용도실과 실제 면적보다 넓은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임성빈은 "26평이다. 넓어보이는 이유가 주방하고 거실을 하나다. 일자형 구조라 더 크게 보인다"고 말했고 주방은 호두나무와 화이톤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센스등까지 설치 돼 있었다.
이어 붙박이장이 포함된 널찍한 방이 공개됐고 노홍철은 "정말 넓다"고 말했고 방 안에 호두나무 선반의 파우더룸을 보면서 감탄했다. 화장실 역시 호두나무와 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호두나무 우애 걸렸네'의 가격은 3억 7천 5백만 원이었다. 이후 세 사람은 고민 끝에 '걸스 온 탑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걸스 온 탑 하우스는 광주 오포읍에 위치했다. 주방은 핑크톤으로 깔끔했고 수납공간도 많았다. 임성빈은 이제 겨우 주방하고 거실을 받다며 화장실과 방에 대한 기대를 키웠고 신다은은 골드톤으로 꾸며진 화장실을 보며 "와 진짜 예쁘다"라고 환호했다.
이어 에어컨, 붙박이장이 포함된 아담한 방을 구경하고 다음 방을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오른 신다은은 "여기 또 계단이 있어?. 여기 24평이라며?"라고 놀라워했다. 2층에는 다용도실과 미니 발코니, 화장실 넓은 방이 2개가 있었다.  
임성빈은 뷰에 감탄하는 신다은을 보며 "여기 숲세권이야"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계단을 통해 복층에 올라갔고 세쌍둥이가 단합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다. 이에 신다은은 "여기 미쳤어"라며 놀랐고 노홍철 역시 "따봉"이라며 행복해했다.
'걸스 온 탑 하우스'의 가격은 매매가 3억 5천 5백만 원. 임성빈은 "고칠 게 하나도 없는 곳이다. 그냥 와서 사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팀 양세형과 소유진 역시 신현리를 찾아나섰다. 소유진은 "분당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여자분들이 돌아다니기 좋다. 예쁜 카페. 빵집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두 사람은 '휘바 휘바 숲속 집'을 소개했다. 양세형은 "이집의 핵심이다"라며 바로 앞에 산이 보이는 테라스를 선보였다. 
소유진은 "어떡하지"라며 감탄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아니 테라스 있어도 몇 번 안나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소유진은  "저기는 넓으니까 뭘 심고 가꾸기 때문에 자주 나갈 수밖에 없다. 바비큐도 해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깜짝 놀랄만한 걸 하나 더 보여주겠다"라며 자신만만하면서 테라스 안에 있는 계단으로 올랐다.그곳에도 하나의 테라스가 존재했다. 이에 양세형은 "내 집에 전망대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흐뭇해했다. 테라스 구경후 양세형과 소유진은 방 구경에 나섰다. 
대형 붙박이장이 있는 넓은 방과 통창이 눈에 띄는 두 번째방을 선보였다, 이어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있었고 문 하나를 열자 공간이 서로 연결 돼 있었다.이에 김숙은 "네버엔딩이네. 그냥 다 이어져 있다"라고 놀라워했고 임성빈은 "자매들끼리 쓰긴 좋은 구조다. 서로 화장실을 같이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세형은 노천 욕조을 선보였다.  '휘바휘바 숲속 집'은 3천 6백원이었다. 두 사람은 최종 매물 선택해서 의견이 엇갈렸고 결국 스튜디오에서  고민 끝에 '휘바휘바 숲속 집'을 선택했다. 
이후 의뢰인들은 만장일치로 한 집을 골랐다고 전했다. 이어 의뢰인은 복팀의 '휘바휘바 숲속 집'을 선택했고 "유니크하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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