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라이언고슬링♥엠마스톤, 3월25일 재개봉→오리지널 티켓 '관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23 08: 44

관객들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음악 영화' 1위에 빛나는 '라라랜드'가 재개봉한다.
영화 '라라랜드'가 오는 25일 '문화의 날'부터 전국 메가박스 59개 지점에서 재개봉한다. 이번 재개봉은 오리지널 티켓 RE 버전 증정과 함께 ATMOS 상영 소식도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년 12월 개봉해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라라랜드'가 관객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어, 오는 3월 25일 '문화의 날'부터 재개봉할 예정이다. 전국 메가박스 59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특히 성수를 포함해 11개 지점에서는 돌비 ATMOS 버전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6관왕을 휩쓴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는 첫 재개봉 작품으로 'Re.1'이라는 넘버링이 표기된다. 
오리지널 티켓 Re버전 실물 공개 후 관객들은 "나 이거 못 가지면 울거야 한달동안 아니 일년동안...", "역시 저 장면으로 티켓 나올 줄 알았어요 기대이상으로 잘 나왔어요.. 역시 굿즈맛집", "아 저 돈 없다구요..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가져갈게요... 제것만 남겨주세요”, "here's to the ones who dream... 티켓 뽐뿌와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통장이 박살나는 소리가 들려요... 환청인가?", "너무 이뻐요 노란색 보라색이라니"라며 이번 재개봉과 굿즈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개봉이 3년이 지난 올해에도 '라라랜드'의 마법 같은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역대 최다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6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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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메가박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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