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는 더 이상 최고의 7번이 아니다.
축구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현역선수들 중 올 시즌 받은 평점을 근거로 1번부터 11번까지 등번호를 가진 선수들 조합으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최고의 10번으로 남았지만, 호날두는 최고의 7번 자리를 음바페에게 빼앗겼다.
메시(바르셀로나, 10번)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9번)가 최고의 공격수로 뽑혔다. 미드필더는 음바페(PSG, 7번), 수아트 세르다르(샬케, 8번), 티아구 알칸트라(바이에른 뮌헨, 6번), 앙헬 디 마리아(PSG, 11번)로 구성됐다. PSG의 양 날개가 나란히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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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는 마르코스 알론소(첼시, 3번), 다요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 5번),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4번),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2번)로 구성됐다. 수문장들이 주로 다는 1번에서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가 최고로 뽑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