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첼시-번리전 원더골, EPL '위대한 솔로골'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3.24 15: 08

 손흥민(토트넘)의 첼시, 번리전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대한 솔로골’로 조명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프리미어리그의 위대한 솔로골들을 소개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유일하게 2골이나 이름을 올렸다. 2018년 11월 첼시전서 50m 드리블 돌파와 함께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게 최고의 골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지난해 12월 번리전서 무려 70m를 내달려 상대 선수 8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환상골을 터뜨린 것도 최고의 솔로골에 포함됐다.
손흥민 외에 루드 반 니스텔루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에리 앙리(아스날)와 같은 전설들과 함께 에당 아자르(당시 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 현재 세계적인 선수들도 영상 속에 등장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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