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네이마르, 연간 예상 수입 1~3위...감독은 시메오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3.24 17: 20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최하는 프랑스 잡지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총 급여와 초상권을 포함 연간 총 1억 3100만 유로(약 1774억 원)를 벌 것으로 예상돼 축구 선수 최고 연봉자로 선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1억 1800만 유로(약 1598억 원)가 예상돼 2위를 차지했고 네이마르(28, PSG)는 9500만 유로(약 1287억 원)를 기록했다. 가레스 베일(31, 레알 마드리드)은 3840만 유로(약 520억 원)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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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중 최고 수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지휘하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었다. 시메오네 감독의 총수익은 4050만 유로(약 549억 원)를 기록했다. 2위는 인터 밀란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가 3000만 유로(약 406억 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됐고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2700만 유로(약 366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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