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김윤아가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조주빈의 '악마' 발언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윤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지 마십시오. #nthroom_stop #nthroom_case"라는 글을 게재하며 분노를 표했다.
앞서 김윤아는 SNS를 통해 "020년입니다. #N번방가입자_전원처벌 #N번방_이용자_전원_신상공개 원합니다. 아직도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 행위가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다니요"라고 밝히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비공개 대화방을 통해 디지털 성폭행 범죄가 벌어진 사건이다. 최근 경찰이 '박사'로 불린 용의자 조주빈을 구속하며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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