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겨드랑이 흠뻑 젖을 정도로 긴장" '해투4' 출연 소감(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27 09: 30

배우 김빈우가 '해피투게더4' 출연 소감을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빈우는 27일 자신의 SNS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녹화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빈우는 "얼마만에 토크 예능을 출연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라 겨드랑이가 흠뻑 젖을 정도로 긴장했었는데 녹화 중반쯤 접어들었을 때 저도 모르게 언니들 얘기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라고 긴장했지만 재미있었던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참 많이 배우고 열정에 감동하고 마음에 울컥했던 시간이라 오랜만에 녹화에 또 한 번 삶을 배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찐 다이어터 특집에 출연해 모델시절 15년 동안 1일 1식 간장종지에 식사를 했던 놀라운 사연을 밝혀 들려주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 다음은 김빈우 SNS 글 전문
해피투게더 녹화하는날 
사실
얼마만에 토크형태의 예능을 출연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랜만이라 .
겨드랑이가 흠뻑 젖을정도로 긴장을 했었는데 ..
녹화 중반쯤 접어들었을때
저도 모르게 언니들 얘기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아요 .
참 많이 배우고 열정에 감동하고 마음에 울컥했던 시간이라
오랜만에 녹화에 또한번 삶을 배웁니다 
아마도 우리는 엄마이기에 가능하지 않나 ..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힘을 내지 않나 ..
생각하며 잠을 청하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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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진~~~짜 많은분들이
응원해 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도 얼른 건강해지기를 ..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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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리
#힘내보아요
#대한민국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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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빈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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