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심지호, "호떡→커피 떡볶이" 육아+요리 만능 新편셰프 등장!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28 07: 52

배우 심지호가 '편스토랑'의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2TV '편스토랑'에서는 심지호가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 가운데 육아부터 요리까지 만능으로 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호는 아침부터 아이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심지호는 콩나물무침과 큐브 스테이크를 요리했다. 아이들은 아빠가 준비한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MC 도경완은 여유있게 식사를 즐기는 두 남매를 보면서 "아침에 저렇게 여유가 있을 수 없다. 빨리 먹어 소리부터 지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지호는 "그렇게도 해봤는데 별로 차이 안 나더라. 그냥 조금 늦으면 어떠냐는 생각으로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남매는 사이 좋게 세수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소유에게 "소유도 오빠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오빠랑 별로 안 친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 둘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심지호를 보며 소유는 "아빠가 아니라 삼촌 같다. 아이돌 같은 아빠다"라고 감탄했다. 심지호는 아들에게 "어린이집 갔다오면 먹고 싶은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들은 호떡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심지호는 "집에 오면 호떡을 해두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심지호는 가장 먼저 쌓인 설거지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바로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심지호는 "호떡 믹스가 없으니까 만두피를 해야겠다"라며 익숙하게 인절미를 넣은 만두피 호떡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이유리는 "저렇게 만들어서 바로 출시하면 되겠다 되게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영자 역시 공감하며 "나도 저렇게 해서 먹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심지호는 아내를 위한 떡볶이를 준비했다. 그때 심지호가 떡볶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심지호는 "떡볶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달달한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심지호는 생크림을 넣어 농도를 조절했다. 
심지호는 떡볶이에 커피를 넣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연복 셰프는 "어떻게 발명하게 됐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내 스타일이다"라고 감탄했다. 심지호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맛이다"라고 말했다. 
심지호는 아이들을 위한 만두피 호떡과 아내를 위한 커피 떡볶이를 완성했다. 심지호가 외출한 사이 아이들은 맛있게 간식을 먹으며 아빠 심지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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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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