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와 한집살이 시작..서하마을 살림꾼 됐다[Oh!쎈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28 14: 55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 고도연, 최광제의 한 집살이가 본격 시작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는 첫 회부터 에릭과 고원희의 살 떨리는 첫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시간 순삭 드라마'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8일 방송되는 ‘유별나! 문셰프' 2회에서는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 김설아(고도연 분), 방다훈(최광제 분)의 단짠 케미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유별나! 문셰프' 1회에서는 유벨라와 문승모의 운명적 대면이 그려졌다. 특히 차 사고로 처참한 몰골이 된 유벨라가 비틀비틀 걸어오자, 문승모는 경악하며 괴성을 지르는 등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포착된 사진에서 문승모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유벨라, 김설아, 방다훈은 기대에 부푼 듯 환한 미소를 띤 채 수저를 들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결같이 심각한 문승모와 기다렸다는 듯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이들의 상반된 분위기는 앞으로 평탄치 않을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자신들이 승모의 하나밖에 없는 딸, 절친이라 주장하는 김설아와 방다훈의 삼촌과 조카 케미는 물론 서하마을의 천방지축으로 거듭날 유벨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며 본방사수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유벨라와 김설아, 오갈 데 없는 절친 방다훈을 위해 앞치마를 단단히 동여 맨 문승모의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유별나! 문셰프’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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